[크리스천투데이] 자녀들과 함께 드리는 통합예배 세미나​

하이패밀리가 가정의 달 5월을 시작하며 '예배, 이 땅에서 하늘을 누리다'를 주제로 내달 2일 청란교회에서 가정의 달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실제적인 제안과 통합예배 및 통합교육 세미나를 갖는다.

청란교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한 교회로, 2년 동안 겪은 경험들을 나눌 예정이며, 개척 2년 미만의 교회 목회자 또는 미자립 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이번 등록비를 전액으로 지원한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인 글로벌워십미니스트리 대표인 가진수 목사는 바른 예배가 무엇인지에 대해 주제특강을 진행하며, 청란교회 담임목사인 송길원 목사와 김향숙 사모는 청란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통합예배의 실재를 함께 체험하면서 바른 예배의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또 청란교회 주일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예술신앙통합교육의 사례를 나눔으로써 작은 교회들도 주일학교를 하면서 재미와 의미, 감동을 주는 교육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특별히 G&M 재단의 박에스라 목사는 ‘드라마 바이블을 활용한 커뮤니티 성경읽기’에 대해 소개하면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낭독하라’(제프리 아서스 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참석자 특전으로 가정설교예화 100선, 유머 100선을 무료로 제공하고, 주기도문길 투어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청란교회는 그간 바른 예배를 지향하면서 ‘분절’이 아닌 ‘통합’을 지향하는 예배철학으로 주일 예배를 자녀들과 함께 드리는 통합예배로 드려왔다. 아울러 예전을 되찾고자 매주 성찬식을 집행하여, ‘들리는 말씀’(설교)과 ‘보이는 말씀’(성찬)이 함께하는 예배를 드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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