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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시간 2024-05-13 16: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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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아동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자리를 같이 했다. 자녀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아이들이 먼저 말했고 부모들이 새겨들었다. 이번에는 부모들의 말에 자녀들의 표정이 진지해졌다.

모두들 경청하는 자세였다. 모처럼 입으로 설득이 아닌 귀로 설득하는 법을 익혔다.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모두들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청란교회가 가장 먼저 나서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 자녀들도 함께 한다. 첫 번째 장소는 서울역이다. 이번에는 시민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기로 했다. 결과는 모른다. 그러나 공론화의 물꼬를 틀 것 만큼은 틀림없다.

행복한 주일 오후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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