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CI
세계 유일한 건축물의 하나인 청란교회는 계란형(ovality) 그대로다. 생명과 부활을 뜻하며 개혁주의 본질과 정신을 십자가 중심으로 드러낸다.
심볼 칼라의 라이트 블루는 빛으로 오신 주님을 상징한다. 이 땅의 평화와 풍요로운 번성을 블루그린으로 표현했다. 두 색의 조화로운 대비는 줄탁동시(啐啄同時)의 협업이 가져다 줄 새 생명의 탄생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감사하는 에벤에셀의 기념비가 500이라는 숫자로 우뚝 섰다. 가정과 교회를 뜻하는 두 개의 원이 합쳐지며 영원까지 이어질 우리의 꿈, ‘가정의 천국, 천국의 가정’을 드러냈다.
〈CI 디자인 : 프랑스 파송 선교사 정택영 작품, 2017. 4. 20〉